오늘은 설이라고 생각보다 힘들게 하루를 보냈네요. 집이 큰집이라 5시부터 일어나서 차례 준비하고, 차례 지내고 아침 먹으니 8시 반. 어쩌다 보니 애들이 할 생각을 안 하길래 데리고 세배를 했다가 나이 25에 세뱃돈을 받기도 하고 -_-); 가까운 곳에 할머니 유골을 안치해놓은 납골당에 잠시 다녀오고 나니 10시더군요.
그리고 대표격으로 서울에 있는 외갓집 갔다오고 나니 4시. 오고 가며 지하철에서는 기억이 없네요. 뭐 좀 있으니 친하게 지내는 아저씨네 오셔서 저녁 같이 먹고 이러니 하루가 끝났습니다. 솔직히 제일 힘든 분은 어머니이시긴 하지만.. 뭐, 설을 꽤 바쁘게 지냈네요.
다들 올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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