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8일
우주인 이야기

이걸로 우리나라도 우주에 한 발을 들여놓은 셈이겠지만, 전 그다지 좋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작 우리나라가 한 건 돈을 쳐부어서 한국인 한 명 우주로 보내놓고서 단순하게 몇가지 노는 거니까요. -_-)r
우주서 실험을 한다 해도 TV에서 나온 실험들 이야기 들어보니, 가관이더군요. 초파리 1000마리로 무중력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실험, 어린애들 호기심 해소용으로 우주에서 볼펜 쓰기, 그나마 나은 한국식 우주음식 시험 등등. 얼마나 잘 할지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실험들은 대부분 여러 번 시행해서 평균값을 토대로 해야 오차가 주는 건데, 몇일간 해봤자 몇 번이나 할지...
거기에 꽤 큰 일이긴 해도 엄청나게 대단한 일처럼 달라붙는 언론들. 그 서해주변이던가에 로켓 발사대 설치한다는 거 이야기는 왜 빠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by | 2008/04/08 21:58 | 잡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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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로 노화실험은 실험기간이 짧을테니 수명이 짧은 생명체로 선정하는거 같은데, 초파리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지는 생물학도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수명 자체가 짧은 생물 가지고 노화 실험했을 때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긴 하려나..(...)
크기 비교할 때 1/100의 미니어쳐 피규어 가지고 크기 비교하는 것과 동급 센스가 느껴지는군요.
반대입니다.
그래서 조크가 있죠. NASA가 무중력에서도 써지는 펜을 만들기 위해 캐삽질을 해대는 사이 소련은 연필로 해결했다.라고. 연필은 먼지가 되기 때문에 사실 바람직한 건 아니긴 한데, 애초에 필기구 자체가 별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우주에서 문방구(!) 볼펜 써 집니다...